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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국내저자 > 번역

이름:강주헌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7년, 대한민국 서울

직업:번역가

기타: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최근작
2024년 5월 <원문에 가까운 번역문을 만드는 법>

강주헌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브장송대학교에서 수학한 후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건국대학교 등에서 언어학을 강의했으며, 2003년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을 수상했다. 옮긴 책으로 『권력에 맞선 이성』, 『촘스키, 세상의 권력을 말하다』, 『촘스키처럼 생각하는 법』 등 노엄 촘스키의 저서들과 『문명의 붕괴』, 『어제까지의 세계』, 『대변동』, 『세상은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가』 등 100여 권이 있다.노암 촘스키의 생성 문법으로 석사 논문과 박사 논문을 썼고, 프랑스 언어학자 모리스 그로스의 분포 문법으로부터도 많은 영향을 받았다. 두 이론은 상충되는 면이 있지만, 그로스의 분포 문법론과 촘스키의 생성 문법론을 결합해 보려는 시도로 문법 에세이 형식의 『원서, 읽(힌)다』를 집필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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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느리게 사는 것의 의미> - 2014년 5월  더보기

이 책의 제목을 직역하면 ‘느림의 올바른 사용법’이다. 사회학자이자 철학자인 저자 피에르 쌍소는 어떤 사건이든 여유 있게 받아들이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 지혜가 있다고 말한다. 서두르지 않겠다는 의지, 시간에 쫓기지 않겠다는 의지가 바로 그런 지혜이며, 그런 지혜에서 비롯되는 능력이 바로 ‘느림’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걷기와 듣기, 권태와 꿈꾸기와 기다리기, 글쓰기와 포도주 등을 주제로 느림에 대해 이야기하며, 느림이 성격의 문제가 아니라 선택의 문제라고 분명히 말한다. 또한 속도에 길들여진 사람들을 위하여 자신의 경우를 예로 들며 느리게 살아가는 법을 소개한다. 일반 자기계발서처럼 ‘어떻게’가 명확하고 일목요연하게 쓰여지지 않아 선뜻 와 닿지 않을 수도 있다. 그러나 이 책의 제목대로 느리게 읽으면, 다시 말해서 목표를 세우지 말고 시간에도 쫓기지 않으며 여유 있게 읽으면 얼마든지 자기 나름대로 느리게 사는 법을 터득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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