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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에마 골드만 (Emma Gold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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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마니에르 드 부아르 특별호 Maniere de voir 2022>

에마 골드만(Emma Goldman)

1864년 러시아에서 태어났으며 미국으로 이주하였다. 20세기의 대표적인 아나키스트이다. 청중을 격동시키는 특유의 연설로 유명하고, 아나키스트 회의 대표를 지냈으며 미국에서 정치범으로 구속된 첫 번째 여성이기도 하다.

1887년 일어난 시카고의 헤이마켓 폭탄테러사건에 자극을 받아 아나키스트가 되었다. 실업자가 정부로부터 기본적인 음식마저 제공받지 못한다면 식료품을 훔쳐도 좋다는 주장에서 부터, 징병제도 반대, 산아제한 권장, 언론의 자유, 특히 정치적, 사회적 권리의 남녀 평등 등을 역설하다가 뉴욕에서 체포되어 1년간 투옥되었다. 그 후 아나키즘, 여성의 권리, 그 밖의 민감한 사회, 정치적 문제를 다루는 강연 및 집필 활동에 전념하였으며 결국 시민권을 박탈당했다. 1916년 산아제한 운동을 하다가 투옥되고, 이듬해 반전활동을 하다가 징역 2년형을 선고받았다. 아나키스트 버크만과 함께 러시아로 강제송환되었으나, 자유주의적인 사회주의를 지향하던 골드만은 소비에트정부에도 반대하여 이후 영국, 미국, 캐나다 등지에서 살았다. 1936년 에스파냐 내란이 일어나자 에스파냐의 아나키스트를 도와 활약하였다.

만년에는 스페인에서 강연과 기금 모금 활동을 통해 반 프랑코 운동에 전념했다. 1940년 캐나다에서 뇌졸중으로 쓰러져 세상을 떠났고, 시카고의 헤이마켓 아나키스트 묘지 근처에 묻혔다.

지은 책으로는 <러시아에 대한 나의 환멸>과 자서전 <나의 인생>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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