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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헤더 모리스 (Heather Morris)

출생:, 뉴질랜드 테아와무투

최근작
2021년 4월 <실카의 여행>

헤더 모리스(Heather Morris)

뉴질랜드 북섬의 소도시 테아와무투에서 태어난 헤더 모리스는 어렸을 때부터 스토리텔링에 관심과 재능을 보였다. 4대가 함께 사는 대가족을 떠나 1971년 오스트레일리아 멜버른으로 이사했고 1973년 그곳에서 결혼했다. 1975년 남편과 뉴질랜드로 돌아와 남섬 연안 도시 크라이스트처치에 터를 잡고 아들 둘, 딸 하나를 두었다. 이후 공부하고 싶다는 열망으로 1986년에 캔터베리대학교에 들어갔고 1987년 다시 멜버른으로 이사해 모내시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했다. 1995년부터 모내시 메디컬센터 사회복지과에서 20년 넘게 일하며 아이들을 키웠고, 스포츠에도 열정을 보여 40대 중반에 육상 던지기 종목에 출전하기도 했다. 1996년 자신의 오랜 꿈을 좇기로 결심하고 오스트레일리아대학 전문 극작가 과정에 등록했다. 기회가 닿을 때마다 오스트레일리아와 미국에서 열리는 수많은 극작과 과정 및 세미나, 워크숍에 참여했다. 2003년 ‘흥미로운 이야깃거리’가 있다는 노신사 랄레를 소개받았고, 그는 자신의 삶에서 가장 내밀하고 깊은 이야기인 홀로코스트의 경험을 헤더에게 풀어놓았다. 헤더는 랄레의 이야기를 시나리오로 집필했고 이후 소설로도 각색해 2018년 『아우슈비츠의 문신가』를 출간했다. 극한의 현실에서 희망을 움켜잡는 용감하고 위대한 휴머니즘으로 전 세계에 감동을 선사한 이 책은 수많은 지역에서 베스트셀러 상위를 장기간 지켰고 각종 문학상을 휩쓸었다(한국어판은 2019년 출간). 영어권 국가와 유럽 등지에서 2020년에 출간된 『실카의 여행』은 랄레가 수용소에서 위험에 빠졌을 때 구해준 세실리아 클라인이라는 체코슬로바키아 여성이 아우슈비츠 이후에 겪은 실제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또 하나의 세계사의 비극이었던 소련 강제노동수용소(Gulag)를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실카의 여행』은 영국 아마존 등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어 또 한 번 전 세계의 가슴을 사로잡았고 헤더 모리스의 이름을, 세월과 함께 묻혀 있던 역사의 뒤안길에 빛을 비추는 비범한 이야기꾼으로 각인시켰다. 2021년 가을에 출간될 또 다른 감동 실화 소설 『Three Sisters』는 현재 영국에서 예약 판매 중이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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