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뮌스터에서 태어나, 뮌스터 대학과 보쿰 대학에서 체육학과 독문학을 전공했다. 지금은 방송국에서 스포츠 담당 기자로 일하고 있다. 2005년부터 작가로 데뷔하여 어린이를 위한 추리소설 <아인슈타인가의 비밀>을 썼고 2006에는 <암룸의 공포>와 <비밀의 코드>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