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윤이상국제콩쿠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젊은 피아니스트. 이듬해 발표한 데뷔앨범으로 곡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석력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국내외에서 챔버 뮤지션으로 많은 연주자들과 함께 호흡하고 있으며, 솔리스트로서 한해 5회 이상의 독주회와 크고 작은 연주를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