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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콜레트 울프 (Colette Wolff)

최근작
2011년 10월 <패션 섬유 조형 예술>

콜레트 울프(Colette Wolff)

옷과 바느질, 퀼팅, 봉제완구 그리고 섬유 예술에 이르기까지 과거에서 기억할 만한 것들을 모아서 자서전을 쓸 수도 있다고 말하는 울프는 “아주 어렸을 때 할머니에게서 자수를 배웠고 열 살도 되기 전에 어머니는 할머니의 발재봉틀 사용법을 가르쳐주셨는데, 그때부터 천?바늘?실?재봉틀과 함께하는 인생이 시작되었다”고 기억한다.
자서전을 쓰지는 않았지만, 울프는 천과 관련한 주제로 25년도 넘게 기사를 썼으며, 작품을 디자인하고 바느질하여 직물을 만들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강연도 계속했다. 1969년부터 봉제 인형과 동물 디자인을 시작으로 통신판매 사업인 “플래티퍼스”를 위한 패턴을 만들어왔다. 최근 10년 동안 그녀가 관심을 갖는 분야는 조각으로 나뉜 옷감을 올록볼록 입체감이 있는 형상으로 창조하기 위한 “퀼팅 태피스트리” 테크닉의 연구이다. 이 책은 계속되는 그러한 연구의 결과로 탄생했다. 현재 뉴욕의 맨해튼에서 살면서 작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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