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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서인석

최근작
2024년 4월 <노래가 詩가 되다>

서인석

KBS 공채 6기로 한국방송코미디언연합회 초대 사무총장을 역임했으며 2023년 현재 한국대중문화예술진흥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개그맨 김형곤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오픈한 김형곤 코미디클럽에 출연하여 스타덤에 올랐다.
당시 티코 시리즈, 욕 시리즈, 팔도 시리즈 등 현존하는 많은 성인 코미디를 만들어 스탠딩 코미디의 전설로 불리게 되었고, 풍자가 넘치는 유머칼럼을 여러 매체에 기고하며 날카로운 사회의식으로 시인이자 시사 풍자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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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나는 코미디언이다> - 2017년 8월  더보기

2016년 9월 대한민국을 초유의 사태로 몰고 온 최순실 국정농단사태가 터졌다. 국민들은 분노했고 광화문 광장에 너도나도 촛불을 들고 나왔다. 그리고 진실이 하나씩 밝혀졌다. 관련자들이 줄줄이 구속되면서 그 추악한 속내가 하나 둘 밝혀지고, 현직대통령은 탄핵 당했고, 파면됐고, 구속됐다. 그리고 장미대선이라는 때 이른 대선이 시작됐다. 사상최대의 15명이라는 다수의 대선후보 등록 일강 이중 대접전, 그들의 피 튀기는 유쾌한 혈전 끝에 5월 9일 새로운 19대 대통령 문재인이 선출됐다. 그 몇 개월의 시간을 바라본 대한민국 B급 코미디언인 나 서인석의 생각을 매일 서울시정일보를 통해 하루도 빠짐없이 기고했다. 이제 그 생각이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졌다. 미리 밝혀두지만 나는 어느 특정정당이나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다. 처음에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다가 반기문으로 바꿨는데 사퇴를 해서 안희정으로 갔다가 안철수로, 유승민으로, 심상정으로 대선토론을 볼 때마다 바뀌었다. 결국 선거일에 문재인 찍으러 집에서 나섰다가 기표소 안에서 또 바꿨다. 나는 소신도 없고, 줏대도 없는 그냥 밴댕이 소갈딱지 B형이다. 좋아하는 사람도 매일매일 그때그때마다 바뀐다. 그때그때 내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썼다. 가볍게 읽어졌으면 한다. 이 책이 만들어지기까지 옆에서 잔소리 안하고 커피 타주신 내 아내, 이 세상 단 하나밖에 없는 내 여동생 채희와 언제나 미안하고 자랑스러운 내 아들 빈이와 탁이. 부족한 필력을 매일 신문에 실어주신 서울시정일보 황문권 대표님, 그 글을 선뜻 책으로 만들자고 제안하신 권선복 행복에너지 대표님, 내 글을 책다운 책으로 만들어주기 위해 수고해주신 출판사 식구 분들, 그리고 이 책에 소재가 되어주신 그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나는 코미디언이다. 이 책을 통하여 많은 분들이 조금이나마 웃으며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이 책의 수익금은 (사)여행시와 함께하는 길거리 청소년들의 올바르고 건강한 생활환경 만들기와 재활 교육, 일자리 만들기에 쓰인다. 이 모든 나눔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이다.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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