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조경국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최근작
2022년 8월 <[큰글자도서] 일기 쓰는 법>

조경국

2006년부터 일기를 썼다. 여러 일터를 전전하다 2013년부터 경남 진주에서 작은 헌책방을 꾸리고 있다. 오늘 걱정은 내일로 미루고 내일 걱정은 모레로 미루면 된다는 대책 없는 긍정으로 버티는 중이다. 딱 20년만 책방지기로 일하고, 더 재밌는 일을 찾아볼 계획이다. 카메라, 캠코더, 스마트폰 사용법, 페이스북 활용법, 필사하는 법, 책 정리법, 오토바이 여행기, 책방 소설 등 두서도 맥락도 없이 글을 쓰고 책을 냈다. 몇몇 책은 일기가 바탕이 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일상을 바꿔 놓기 전인 2019년, 오토바이를 타고 오랫동안 꿈꾸었던 포르투갈 렐루 서점까지 여행을 다녀왔다. 덕분에 가까운 이들 사이에서 억세게 운 좋은 사람으로 통한다. 물론 이때도 꼬박꼬박 일기를 썼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아폴로책방> - 2018년 4월  더보기

‘아폴로책방’이란 책방 상호(처음 이야기를 시작했을 때는 ‘무릉서점’이었다)는 오래전 일본 진보초의 한 헌책방에서 구해온 1969년 8월 4일 자 <라이프>를 보고 떠올렸다. 우주복을 입은 닐 암스트롱이 커다란 금속 가방을 들고 아폴로 11호에 오르는 그 표지 사진을 보며 그 가방 속에 어쩌면 달 어딘가에 묻어두고 올 책이 들어있진 않을까, 엉뚱한 상상을 했었다. 만약 달에 헌책방을 낸다면 ‘아폴로책방’이 딱 어울리는 이름이 아닌가. 언젠가는 월면 도시에 있는 헌책방을 배경으로 비릿하고 기묘한 SF 스릴러를 써보고 싶기도 하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