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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소재식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전라북도 익산

최근작
2022년 12월 <갠지스의 푸른 안개>

소재식

미륵산(삼국유사에는 용화산으로 나옴) 아래 대숲 마을인 구룡 마을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어린 시절 기억에는 산 아래 마을의 정경과 들판의 풍경이 아련하게 남아 있다. 자연스럽게 풍경을 좋아하게 되었다. 짧은 순간 포착된 여행지의 풍경이 민감하게 작용하여 특별한 이미지로 남는다. 이번 여행기에도 그런 경향이 나타난다. 요즘은 벗들과 함께 하는 《삼나무 구락부》와 《올드보이》에 소소한 글을 올리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무크지 《목련통신》을 그리워하고 있다.
산문집 『푸른 저녁의 노트』를 낸 이후, 벗들이 나를 ‘청야(靑夜)’라 불러주었다. 진심으로 함께 하는 벗들이 있어 위로가 되고 힘이 된다. 무엇보다 세상이 불행하지 않았으면 좋겠고, 보다 평화로운 세상, 아름다운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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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푸른 저녁의 노트> - 2018년 9월  더보기

나의 글은 나뭇잎 같다. 그만큼 단편적이고 생각이 짧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 또한 글을 쓰다 보니 나의 문체가 다분히 사적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저버릴 수 없었다. 그렇다고 사적인 삶의 기록만은 아니다. 실현되지 못한 꿈이나 안타까운 현실에 대한 꿈을 담으려고 했다. 무엇보다도 내 삶의 의미를 발견하려고 노력을 하였다. 글을 쓰다 보면 하나의 문장이 시 구절이나 경구처럼 다가올 수도 있다. 하지만 하나의 문장이라도 열개의 문장 또는 그 이상의 문장에서 만들어졌을 것이다. 나의 글 역시 그러하다. 또한 한 편의 시를 단편적이라고만 치부할 수 없듯 내 글 역시 그렇게 여기고 싶다. 우리의 삶이 그러하듯 글 역시도 사적이고 단편적인 것들이 수시로 모이고 해체되면서 이루어질 것이다. 그렇게 나만의 언어가 잘 드러나는 글이었으면 좋겠다.

-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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