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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에세이

이름:김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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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8월 <남미 셀프 트래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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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green78@naver.com

김진아

공대를 졸업하고 대기업 전자회사의 연구원으로 근무하다가 서른 살을 앞두고 ‘세상의 끝’, 남극점으로 떠났다. 국내 일반인 최초 남극점 도보여행이라는 타이틀을 얻어 이전의 삶과는 다르게, 여행이 삶의 중심에 들어섰다. 남극,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남미, 오세아니아 등 약 40여 개국을 여행하며 길 위에서 사람들과 소통하는 도보여행가가 되었다. 길 위의 기억들을 여러 매체에 기고하고, 여행에서 배운 삶을 청소년들에게 알리기 위해 작은 청소년 여행학교를 운영하기도 하였다. 현재 여행작가, 도보여행, 오지여행 및 남미 전문 가이드로 활동하며 두 발로 얻은 정보들을 가이드북으로 펴내고 있다. 저서로는 『바람이 되어도 좋아』, 『시간 멈춤』, 『강릉 바우길』, 『여행자의 유혹』(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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