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에 18년째 재직 중인 국어 교사이다. 자신의 성적보다 높은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생기부를 반영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이라고 확신한다. 현장에서도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해 내신으로 갈 수 있는 대학보다 상위권 대학에 진학한 사례를 무수히 목격했다. 지금도 학생들에게 내신을 끝까지 놓지 말고 생기부를 성실하게 채우라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