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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대학에서 건축공학을 전공하고, 홍익대학교 영상대학원에서 인터랙션 디자인을 공부하였으나 중퇴하였다. 이후 [원오원 아키텍츠]와 [스케일 아키텍츠]를 거쳐 [아키플랜]에 이르기까지 주택, 근생, 전시, 업무, 물류, 문화시설 등 다양한 건축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또한, 몇몇 대학에서 실내디자인과와 인테리어학과의 외래교수로도 활동하였고, 2014년부터 현재까지 건축가, 예술가, 연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하여 총 다섯 차례에 걸쳐 미디어아트 전시회를 개최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프로젝션 매핑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여러 실험을 진행하였다. 이외에도 전통 목가구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서안, 사방탁자, 함 등을 직접 제작해 전시한 바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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